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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7일 KBS 대담 유력… 명품가방 논란 언급할 듯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4-02-02 (금) 09:17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방송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구상을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뉴스1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다가오는 주말인 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대담을 진행하고 녹화 영상을 7일에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말부터 신년 기자회견 개최를 포함해 여러 대(對)언론 소통 방안을 펼쳐두고 고심을 이어왔다.
 
참모들이 검토한 방안 중에는 방송사 대담, 출입기자단 김치찌개 간담회 등이 포함됐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기자회견 같은 경우 결국 김 여사 논란으로 행사를 다 뒤덮을 수 있는 만큼 우선순위에 있는 선택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리 유익한 질의응답이 오가더라도 결국 김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윤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모든 시선이 쏠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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