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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깨어난 추신수 출루왕 본능

기자명 : 김조영 입력시간 : 2018-07-23 (월) 07:46


‘출루왕’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하루 만에 다시 출루 행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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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연속 출루 행진을 52경기에서 멈췄다. 52경기 연속 출루는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기록이었다. 연속 출루 기록이 깨졌지만 추신수는 하루 만에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다. 그리고 다시 출루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에게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그러나 3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5회와 7회에도 타석을 밟았으나 모두 땅볼에 그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8(362타수 10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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