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강원도농아인협회와 올림픽 수화캠프 운영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에서는 강원도농아인협회와 공동주간으로 ‘올림픽 수화캠프’를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지역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캠프는 2018년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이 팀을 꾸려 함께하는 활동으로 일반 청소년들에게 농인과 수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진행 된다.
모든 활동은 수화로 진행되며 소리가 보이는 마을, 도전 수화 골든벨, 챌린지 활동, 수화 런닝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화통역사와 함께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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