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상호업무협약 체결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창화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는 7월 13일부터 이틀간 화성 롤링힐스에서 ‘재생아스콘에 대한 Project Partner*의 인식변화와 생산 및 아스팔트 포장의 품질기준 이해’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공공기관에 대한 재생아스콘 의무사용 비율강화로 품질관리에 대한 기술적 전문교육 및 보급·확대를 위한 다각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1일차에서는 재생아스콘의 대표적인 국가 표준인 GR 품질인증기준의 이해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 국토교통부의 아스팔트 혼합물의 생산 및 시공지침에 대한 교육과 재생아스콘 생산공장 (태형기업 화성공장)을 견학하고, 2일차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시공 및 품질관리 교육과 실제 타설 공사현장에서의 시험포장을 통한 기술적 실무 교육 등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유도하는 전문교육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특히 전문교육에서는 경기도시공사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간의 상호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재생아스콘 품질관리와 자원순환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재생 아스콘 의무사용 정책 확대에 따른 품질 신뢰성을 이해시켜, GR 아스콘을 구매하는 공공기관들의 인식변화와 더 나아가 자원순환 산업계의 활성화를 촉진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재생아스콘(GR 인증제품) 관련 전문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께서는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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