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6년 신학기 맞춤 상담 실시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최근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아동학대를 비롯하여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3월 14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7.(월)~3.11.(금)까지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홈페이지 배너 설치,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상담 주간 운영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3.14.(월)~3.25.(금)까지는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단위학교에서는 학생·학부모 대상 집중상담을 통해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심층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심층 상담 또는 보호토록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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