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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유학기제와 일자리창출 등 청와대 업무보고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1-21 (목)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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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교육부, 2016년 청와대에서 열린 3번째 업무보고 장면>

 

2016년 자유학기제와 일자리창출 등 청와대 업무보고

 

  [대한방송연합뉴스]
  2016년 1월 20일, 박근혜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가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란 주제로 업무보고를 한 것이다.
  정부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하는 한편, 정년 60세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정부가 1000여개 사업장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지원한다고 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학습병행(교육부),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 일자리 창출(고용노동부), 맞춤형 복지 체감도 제고(보건복지부), 일·가정 양립(여성가족부) 등으로 각 부처는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안착으로는 고졸 취업을 확산한다고 보고했다.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고졸자 취업을 늘리기 위해 전체 고교생 가운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수 비중을 현재 19%에서 2022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고, 인력이 부족한 분야는 4년간 정원을 2만 명을 늘리는 등 사회 일자리 수요에 맞춰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특히 자유학기제는 올해 전국 모든 중학교로 확대해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고.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대비 실태조사 및 현장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3월 전 보완을 완료하는 한편, 진로체험 버스 등 농어촌 체험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등을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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