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교육만으로 대학입시 입시교육환경 조성
[대한방송연합뉴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 추진으로 사교육을 유발하는 선행출제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18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한다는 취지이다.
교육부는 공교육정상화법을 통해 각종 시험의 선행출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고입과 대입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공교육정상화법을 개정하여 수업 복습, 심화, 예습 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따라 방과 후 학교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이다.
또한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고 발표했다. 지식위주 암기식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핵심개념 및 원리 중심으로 교과별 학습내용을 적정화한다는 것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과정 중심 평가를 활성화하여 교실 수업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고등학교에 공통과목을 개설하고, 진로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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