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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프리미안, 제3회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참가자 접수

기자명 : 최연순 입력시간 : 2017-01-18 (수) 11:24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연순기자] 이탈리안 프리미엄 천연 미네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가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셰프를 발굴하는 국제 경연대회인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S.Pellegrino Young Chef)’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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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대회>


제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2월 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 기회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대회는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18개월간 진행되며 2017년에는 예선 대회와 지역 대회가 이듬해 6월에는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의 영예를 다투는 결승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기간이 길어져 후보들은 더 긴 시간 동안 멘토 셰프와 함께 자신의 대표 요리를 발전시키고 결승 대회를 대비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우승자는 국제적인 영예는 물론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게 되며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산펠레그리노의 다양한 연례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6년 우승자인 미국 출신의 미치 린하드(Mitch Lienhard)는 “2016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가 된다는 건 대단한 영광이다”며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에서의 경험은 잊지못할 많은 추억을 남겨줬으며 내 커리어에 놀라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2015년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경연대회 우승은 아일랜드 출신의 마크 모리아티(Mark Moriaty)가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가 되지 않았더라도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에 참가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커리어에 의미 있는 한 획을 그은 영 셰프들도 있다. 셰프 디 파르티(chef de partie)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에 참여했던 김지호 셰프는 2016년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지역 결승 진출자 열 명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현재 미슐렝 원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É)’의 아티잔 파스타 브랜드인 ‘도우룸(Doughroom, artisan pasta by SOIGNÉ)’의 수셰프(sous chef)로 폭넓은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폭넓은 참가자 모집을 위해 ‘중앙 아메리카-캐리비안’ 지역이 경연 목록에 추가되어 전 세계 총 21개 지역에서 지역 준결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모든 후보는 공식 언어인 영어로 소통할 줄 알아야 하지만 스페인어, 중국어(관어), 불어, 이태리어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영 셰프 최종 선발자들은 밀라노에 모여 저명한 국제심사위원단 앞에서 치열한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7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은 2018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를 선정 및 시상한다. 산펠레그리노 2018 영 셰프 경연대회 지원 및 규정 관련 정보는 ‘산펠레그리노 닷 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쉬태그 #SPYoungChef 로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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