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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금난새와 석조전 음악회 개최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개최
기자명 : 최아름 입력시간 : 2017-01-17 (화) 09:47


[대한방송연합뉴스 최아름기자] 문화재청이 '석조전 음악회'를 오는 25일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한다.


덕수궁 석조전은 대한제국기의 대표적 근대 건축물이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2015년 시작한 이래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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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석조전 음악회 사진(문화재청 제공)>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 감독가 해설로 참여하며, 박진희, 이지행, 김기경 등 그동안 금 지휘자와 함께 연주해 온 다양한 분야의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음악회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공연 1주일 전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까지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은 덕수궁 무료 입장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악회 관련 문의는 덕수궁 관리소(02-751-074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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