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활성화 위해 울릉군과 업무협약 체결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이종희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청소년의 나라사랑의식을 키우기 위한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해 7일 오전 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울릉군은 울릉도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 단원 및 지도자의 탐방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는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이를 발전시키도록 합의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9월 67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가 ‘2016 독도지킴이학교’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바 있다. 10월 10일에는 2기 84명이 재차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와 울릉군 최수일 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