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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청년희망펀드 40억' 기부

기자명 : 박시연 입력시간 : 2015-11-09 (월)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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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송연합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40억원을 기부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공감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이 바로 설 수 있는 마중물 마련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연 회장이 사재 30억원, 그룹 임원진이 10억원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또 화그룹은 올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고용규모를 2배정도 늘린다며 충북 진천과 음성에 1.5GW 규모의 태양광 셀공장과 500MW 규모의 모듈공장을 신설하면서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 연말 개장을 앞 둔 여의도 63빌딩의 갤러리아 신규면세점에도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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