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칠성파의 부두목 A씨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의 한 특급 호텔에서 조폭 칠성파 부도목 A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하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예식이 열린 호텔 3층은 1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건장한 사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유명 탤런트 S씨가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씨는 어떻게 참석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신랑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형님”이라고 답하며 자리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을 올린 신랑이 속한 칠성파는 부산 최대의 폭력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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