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8.24~8.28)에 ’감염병 예방 관리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사
업(1단계)‘ 등 총 173건 약 624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1단계)’ 등
85건, 357억원 일반용역은 ’아리랑TV 미국 채널 대행사업‘ 등 75건, 177억원 건설용역은 ’농업기술실용
화재단 이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3건, 90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
한 84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의 73.6%인 26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7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9.3%인 10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0.4%, 502억원 경비 및 미화 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6%, 35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제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
의 13.5%, 84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0.5%, 3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74억원, 서울지방청 360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90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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