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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오늘 영장심사

기자명 : 양성현 입력시간 : 2018-06-20 (수)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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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아내 이명희씨가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출입국당국에 출석한다.
한진그룹 일가를 둘러싼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가 16일 만에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그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영현 부장검사)는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고석곤 조사대장)가 이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18일 법원에 청구했다.

출입국당국은 이씨가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킨 뒤 평창동 자신에 집에 불법 고용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것으로 의심한다.

지난달 24일 먼저 소환 조사를 받은 조 전 부사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자신의 집에 고용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데 관여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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