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3건, 최근 1 건
 

 

尹 대통령 취임식에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5대그룹 총수 참석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2-05-10 (화) 19:33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재계 5대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것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수장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 모두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재용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은 모두 자주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란히 앉아 눈길을 끌었다. 총수들은 취임식에 나선 윤 대통령을 향해 기립 박수를 보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부터), 박정원 두산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들은 취임식 이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만찬에도 참석한다.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윤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들과 한꺼번에 대면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취임식엔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6단체장들도 모두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수장인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취임식에 함께 했다.

<저작권자(c)대한방송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