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에서는 5일, 개혁보수신당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창당추진위원회 회의 후 장제원 대변인은 오는 20일까지 8개 시·도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 창당 박기인대회 모습>
개혁보수신당 중앙당 사무처는 대변인실과 비서실에 기획조정국과 총무국, 홍보국, 정책국, 원내행정국까지 2실 6국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도당의 경우 서울이 12일, 인천과 경기도 16일, 전북이 17일, 대구와 경남이 18일, 제주는 19일, 부산은 20일로 창당 일자가 예정되었다.
김성태(인재영입팀장)의원은 "4일 현재까지 841명이 접수했다고, 1000명 정도가 창당발기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최순실 국정농단 시국선언 대표참여자인 동서대 배상민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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