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국비확보 위한 국회 활동 돌입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대구시는 10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주요 간부 10여명이 참석하여 국회의원들에게 주요 사업 타당성, 예산반영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고, 경북도청 터 개발사업, 노사 평화의 전당 건립,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등 30건에 이르는 추가 국비확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광주시와 함께 지난 8월 두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현안에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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