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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前새누리당대표, 해양 스마트시티 2030 구상 세미나 개최하다.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9-10 (토) 07:22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해양 스마트시티 2030 구상 세미나 개최하다.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김무성 새누리당대표는 9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스마트시티 2030 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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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시티란 ICT를 활용해 미래의 우리 삶을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도시가 하루 빨리 스마트시티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에서는 친환경 인프라와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의 개념이 도시 기획 및 설계의 단계에서부터 적용되고 있다고,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 될 스마트시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말했다.

 

대표는 미국은 작년 스마트시티에 1.6억 달러의 R&D 예산을 투자했고, EU2013년부터 약 4,50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도 작년에 500개의 스마트시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총 18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인도 역시 작년에 19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 810일 국가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표는 부산시도 2030년 미래 부산의 비전을 스마트 부산으로 선포하고, 영도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해양 스마트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부산 영도 지역은 근대 조선업의 발상지로 최초의 도개식 연륙교와 조선소 도크 등 역사상 새로운 시도와 혁신의 시발점으로, 영도만이 가진 천혜의 해양 및 자연환경에 과학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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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는 대한민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ICT 강국으로, 신도시 건설에 있어 세계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데, 첨단 ICT와 도시 건설을 융합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잘 할 수 있고, 우리 삶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노하우와 기술을 수출하게 되어 우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해양스마트시티 2030 구상 세미나 개회식 이후에는, 해양 신재생 에너지 적용방안, 에코그린 연료전지발전소의 효과와 활용 자연에너지(태양광, 풍력) 기반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 밀리미터대역 기가급 지자체 공영통신망, 스마트 시티 활용방안, 미래형 Port-City 설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되었고,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발표하는 종합토론,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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