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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필국회의원, 유라시아보건의료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6-09-09 (금) 12:22


  윤종필국회의원, 유라시아보건의료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라시아 보건의료포럼(회장 국회의원 윤종필)이 주최하는 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8일 오후 2,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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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보건의료에서 길을 찾다라는 토론회는 북한을 비롯한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의 보건의료실태를 파악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유라시아 국가 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법·제도 정비와 함께 민간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연구하는 토론이었다.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장, 정상훈 KOICA 아시아 2부장, 김성근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고운영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양훈진 열린의사회 몽골의료봉사단장, 서순림 대한간호협회회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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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은 보건의료실태가 열악한 북한과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를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출범했다.

 

토론의 전반적인 내용은 현재 북한의 보건의료수준은, 남한의 30여 년 전인 1980년대 중반 수준으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후진국형 질병으로 꼽히는 결핵환자수가 무려 10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했고, 북한을 비롯한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보건의료시스템이 열악한 국가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남북통일 이후 우리가 유라시아 등 북방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에는 김규환, 김삼화, 김성찬, 김성태, 김순례, 김중로, 김현아, 남인순, 민홍철, 박덕흠, 박순자. 송석준, 송희경, 원유철, 이만희, 이종명, 전혜숙, 전희경, 정병국, 정우택, 함진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대한의사협회 주무진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김옥수 회장 등 18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도 포럼에 참석했다.

 

윤종필의원은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 대표의원으로 북한과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유라시아 지역의 보건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대안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건강한 한반도 공동체 구축은 물론 유라시아 보건실크로드를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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