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 불참한 것은 물론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개인 사유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오자 당 관계자들은 김 대표가 다른 중요한 일정에 참석하는 것 이외에 자신이 주재하는 회의에 불참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추진 중인 ‘안심번호 공천제’에 대해 청와대와 친박계가 강하게 비판함에 따라 심기가 불편해진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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