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대
김태달
너럭바위 위에 앉은
악성 우륵을 생각하며
소나무 그늘에서
가야금 소리도 상상하고,
금휴포로 흘러드는
아우자리에
일상사 흘러보내며,
임의 탈바꿈도]
기대해보았지만,
대문산 궁사들에게서
12줄 더욱 정조준 하라는
신립장군의 한맺힌 영혼과
신음소리만 품에 안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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