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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여름 강원도는 ‘낭만의 물결’...여름축제 연이어 열려

기자명 : 양성현 입력시간 : 2018-07-13 (금) 08:01




올 여름 강원도가 음악과 축제로 물든다. 동해안 여름해변에선 페스티벌이, 내륙 도시에선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여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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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위원회 제공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선 13일 해수욕장 개장 기념식과 함께 2018 삼포해변 서핑축제가 열린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서핑을 배워보려거나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일원에는 서핑요가, 워터슬라이드, 프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비치클럽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양구에선 오는 27∼29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18 배꼽축제’가 열린다. ‘청춘들이여 놀아보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참가자들이 다함께 물총싸움을 하는 물난리 워(War)를 비롯해 배꼽가요제, 양구 명품수박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찾아가는 추억음악, 낭만콘서트, 품바한마당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같은 기간 삼척해수욕장에서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가수 홍진영과 크라잉넛, 휘성과 DJ래퍼가 출연하는 공연과 파이어 퍼포먼스, 불꽃쇼 등 볼거리가 많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콘서트, 푸드 트럭, 버스킹 공연 등도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오는 28∼30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선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5번째인 페스티벌은 비키니코리아 모델선발대회,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된다.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치맥존도 운영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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