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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출입기자클럽, 제22회 정기세미나 ‘DMZ 세계평화공원화’ 개최

기자명 : 오양심 입력시간 : 2017-12-14 (목)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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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세계평화공원화 자료>


[대한방송연합뉴스 오양심주간] 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 송방원)에서는 12월 13일(수)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본청 3층 귀빈홀에서, 제22회 정기세미나를 ‘DMZ 세계평화공원화’를 주제로 개최했다. 김정록의 사회로 임덕규(월간 디플로머시)회장과 이동섭(국민의당)국회의원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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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chuck hoffman 목사/ 축도모습>


행사에 앞서 국제루터교회의 Rev chuck hoffman 목사가 축도를 했고, 미국의 배우겸 가수인 Mrs Dawn Blackwell가 한국 민요인 ‘아리랑’을 축송했고, 이서윤 시인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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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방원/ 국회출입기자클럽 회장>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여 대남 군사위협을 가중시키는 불안전한 이때, 남북통일, 민족통일, 평화통일의 지름길인 DMZ 세계평화공원화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사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며, 팸플릿에 실려 있는 송방원회장 자신의 38년 전 태권도 사범이었던 사진을 소개했으며, 12월 1일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의 발대식을 한 총재이고 태권도 9단인 이동섭 국회의원께 축사를 부탁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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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은 “일본이나 그 외의 이웃나라들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큰데, 우리나라 국민은 지금 핵실험보다 더 무서운 안보불감증에 걸려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여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대북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에 우리나라는 속수무책이므로, 한미동맹이 굳건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하고도 국방이나 안보문제를 철저하게 논의해야 한다. 중국이나 러시아와도 한반도 안보문제의 대책이 시급하다. 국회에서도 정책적으로 안보문제 대안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오늘 국회출입기자클럽의 세미나를 계기로, 국가안보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담론이 필요하다”하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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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임덕규(월간 디플로머시)회장은 “주제발표를 하실, 정호선국회의원이 평소에 주장한 DMZ 세계평화공원화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한국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하면 무덤덤하게 웃고 마는데, 오히려 외국에서는 심각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얼마 전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썼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고 했다. 당신은 통일된 조국에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중학교를 스위스에서 다녔으니까 언젠가는 평화스러운 나라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지금 이때 마음만 잘 먹으면 남북한에 평화를 정착시키면 노벨평화상 감이므로 위대한 조국을 만들어 보라고 간절한 글을 썼다. 오늘 주제발표를 해주실 정호선의원은 한반도평화정착과 통일문제에 상당히 노력한 걸로 안다. 좋은 강의가 되기를 기대하며, 평화스러운 조국통일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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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학(왼쪽) 前광진구청장>


정송학(前광진)구청장은 “현재 한양대학교 최고지도자 강의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불안하다. 지도자는 스스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서로 단합해서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하여 나아갈 방향의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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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前국회의원>


정호선 前국회의원은 “한반도는 지금 북한 핵폭탄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북한핵무기의 위력으로 다른 나라는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위협으로 전 세계가 심각한데 우리나라는 천하태평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평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북한 핵과 남한 사드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남한과 북한이 평화를 선택하는 길이다.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5개년 계획을 세워야 하지만, 통일 방안, 통일 시기, 통일헌법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납득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남북한 단절의 상징인 폭 4km, 길이 250okm의 DMZ에 세계평화도시를 만들어야 하며, 그러기위해서는 유엔참가국에게 땅을 대여해주어서 민통선지역에 세계평화국제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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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진>


이번 세미나의 2부에서는 시상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서울일보, 검경일보, 대한방송연합뉴스, 한국문화예술신문사, 국가개혁국민대통합운동본부, 마고문화재단, CAB국회방송,  월간 디플로머시, 시사뉴스투데이, 서울시정일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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