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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43% ···서울 '국민의힘'·부울경 '민주당' 우세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1-01-25 (월) 11:5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다시 40%대를 회복했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5.1%포인트 오른 43.0%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4%포인트 내린 53.2%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3.7%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후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사면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뚜렷한 의견 표명을 하며 호평을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 진보층, 중도층 모두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2.8%로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은 3.3%포인트 내린 28.6%,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5.1% 등이다.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선 국민의힘이 31.4%를 기록했지만 27.2%를 기록한 민주당에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5.2%포인트 상승한 31.3%로 오차 범위 밖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11.4%포인트 내려 2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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