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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당선…총 득표율 60.77%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0-08-29 (토) 17:06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이낙연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29일 민주당 제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투표 결과 총 득표율 60.77%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부겸 후보가 21.37%, 박주민 후보가 17.85%를 얻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선거인단은 총 1만6270명 중 1만5081명으로, 투표율은 92.69%다. 또 권리당원은 79만6886명 중 32만6973명이 참여해 투표율 41.03%를 기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후보가 선출됐다. 2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이들 후보가 선출됐다고 민홍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밝혔다. 최종 득표율은 김종민 후보가 19.88%로 1위였고, 이어 염태영 후보가 13.23%, 노웅래 후보 13.17%, 신동근 후보 12. 16%, 양향자 후보 11.5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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