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건, 최근 0 건
 

 

'20년 만의 우승' 프랑스, 우승상금 431억 원

기자명 : 이창화 입력시간 : 2018-07-16 (월) 07:35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대2로 승리하며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만이다. 월드컵 두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보도2.jpg

   EPA연합뉴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앙투안 그리에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우승했다. 크로아티아는 두 골을 만회했지만 프랑스 군단을 넘어서긴 역부족이었다.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골을 뽑아내며 4대2로 승리했다. 프랑스가 얻은 첫 골은 전반 18분 크로아티아 마리오 만주키치의 자책 헤딩골이었다.

전반 28분 이반 페리시치가 크로아티아에 첫 골을 안기며 경기는 1-1 균형을 찾았다. 하지만 전반 38분 앙트완 그리즈만이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으며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양팀이 무려 6골을 뽑아내며 골 잔치를 벌였다. 프랑스는 후반 13분 폴 포그바에 이어 칼리안 음바페까지 크로아티아 골문을 가르며 무려 4점을 올렸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23분 만주키치가 한 골을 추가했지만 4-2로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동시 입맞춤을 받은 우승컵은 프랑스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저작권자(c)대한방송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

언론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양성현 / 편집인:백숙기 / 등록번호 : 서울, 아02046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숙기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11-6 4층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3397-6689 /팩스 02)765-5009

Copyright ⓒ 대한방송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