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사환에서 농림부 장관과 5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8·15 광복절 기념 및 명사 초청 강연회가 강진 기독교연합회(회장/배태진 목사) 주최로 2024년 8월 11일 8·15광복 기념 주일에 11시에 작천교회(배태진 담임목사)와 2시에 강진읍교회(김승환 담임목사)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강진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회법인)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의 김영진 이사장이다.
이날 강사는 인생의 나침판이 된 성경 구절인 사도행전 4장 19절에서 21절 말씀으로 “우체국 사환에서 농림부 장관과 5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간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님이 물려 주신 신앙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농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또 한국교회가 파송한 의회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등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변하였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5.18민주화운동 광주 5공 청문회에서 스타의원이 되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둠이 새벽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 있습니다. 악은 한때 승리하나 영원한 정복은 없습니다. 명분과 실리 중의 선택의 고민을 할 때 그때 명분을 중시하고, 불의와 정의를 구별하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일제의 압박과 설움,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각자가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사랑으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님의 확고한 사랑이 자녀들을 감동 시켜야 합니다.”라고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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