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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

2020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0-10-08 (목) 09:45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는 지난28일 오후 230분 한국프레스센터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0한국을빛낸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외교발전공로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조직위,국회출입기자클럽,선데이뉴스,대한방송뉴스,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정치경제 사회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융성한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고 있다.

 

주한 라이베리아 박복우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외교발전 및 재외국민 보호와 계도 업무 등을 수행하며 한국어 보급과 의료, 보건 등의 외교발전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복우 총영사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외교관의 자세로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을 뿐인데 영광스럽게 상을 받게 됐다무한한 책임감으로 대한민국과 라이베리아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가교역할을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개발도상국가인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 한국인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국가이다. 인구는 505만 여명으로 우리나라와는 1964년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1982년에는 도우 국가원수의 방한으로 친한 정책이 견고화되어, 유엔·비동맹 등 각종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1970년 의료협정, 1977년 항공협정, 1979년 무역협정, 1982에는 사증면제 협정과 경제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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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예술단을 파견했고, 국제민속예술제에 주재국예술단(10) 초청 및 태권도사범 파견 등 문화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 건설업체가 국제규모의 라이베리아 도로건설공사(16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고 현재 수출액은 수십억이다. 한국교민 5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라이베리아 국민들 대다수가 한국과 한국어를 선호하는 실정이다.

 

한편 박복우 총영사는 초등학교4학년 교회 여름성경학교에 나가면서 기독교에 입문, 청년시절부터 교회봉사와 기도생활, 성경공부에 전념한다. 어려운 개척교회에 헌신하면서 신학교에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백석대학교 동신학대학원,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미주총신대학신학대학원, Logos Christian College&Graduat school 등에서 신학 및 선교학을 전공하였고, 논문(북한의 주체사상)과 북한관계 훈련교재(7)를 집필하였다. 1996년부터 세계중앙교회 담임목회 사역과 신학교교육사역을 하며, 용인세계중앙교회에서 초등교육사역(세계중앙영어교육원)소년소녀가정 장학금지급, 매주 토요일 관내취약계층 초등생 무료급식 사업을 통해 전도와 선교사역을 하였다.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중앙위원 부회장으로 경기남부경찰청 교경위원으로 경찰 선교사역에 헌신하며, 2016년부터 사단법인 나눔행복나라(이사장 박복우)를 설립, 저소득 소외계층과 빈곤층에 자선(동자동 족방촌자선사업)과 구호사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주한라이베리아 총영사로 외교업무를 통해 라이베리아 및 개발도상국인 아프리카의 국가발전(국가재건사업과 의료,보건,교육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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