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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TV 캄보디아 외갓집방문 프로젝트‘나 홀로 외갓집에’방영

기자명 : 양성현 입력시간 : 2020-02-18 (화) 20:50


나 홀로 외갓집에열두살 사춘기 소녀, 캄보디아 외갓집에서 나 홀로 일주일 보내

나 홀로 외갓집에 다둥이 엄마 소유진 다문화 가정의 인식개선위해 내레이션 참여

외갓집 체험을 직접 동화로 써내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으로 발간될 예정

 

다문화 30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TV(대표 장영선)에서는 글로벌프로젝트 나 홀로 외갓집에를 특집 방송한다. 엄마와 자녀 사이에 소통이 잘 되지 않은 것이 다문화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자 숙제였다.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방송에서는 다문화가정의 2세들이 외갓집의 정을 느끼고 어머니의 나라를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더 나아가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체성을 찾는 다문화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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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에 참여하게 된 다문화가정 황시아 학생은 강원도 정선에 사는 열세 살의 사춘기 소녀다. 엄마 지혜영(본명 모은피나,35)은 결혼이주여성으로 13년 전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왔다. 평소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는 딸의 성격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최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딸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엄마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캄보디아에 있는 외할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무관심하고, 엄마의 나라인 캄보디아에 대해 전혀 관심 없는 딸에게 서운하기만한 혜영씨. 엄마는 고심 끝에 딸 시아에게 외갓집에 가는 것을 제안한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외갓집이 있는 캄보디아에 몸을 실은 시아. 생애 처음으로 낯선 땅 캄보디아에 홀로 떠난 여행길. 시아는 과연 외갓집 가족과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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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다둥이 엄마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씨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또한 시아의 외갓집 체험이 시아가 직접 쓴 동화책으로까지 발간될 예정이여서 출판업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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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문화TV방송은 2016727일 국내최초로 개국한 독보적인 공익방송으로 다문화인의 삶의 애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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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의 좌충우돌 캄보디아 외갓집 입성기는 제4회 한국언론학회.롯데홈쇼핑.중소 개별PP 제작지원 사업에서 기획우수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220(), 21() 저녁9시 이틀에 걸쳐 1,2부가 다문화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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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TV 송출 채널은 다음과 같다.

 

KT olltv ch 216 / SK Btv ch 286 / LG U+ ch 254 / skyLife ch 190

CJ hello ch 224 / 딜라이브 ch 234 / CMB ch 87-4 / 네이버 TV / 유튜브/ SN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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