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 예술부문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뮤직앤아트컴퍼니가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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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uho, 제공 사진)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해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정경화는 예술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진흥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공동주최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정경화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도 아시아 출신의 음악가도 극히 보기 힘들던 1970년대초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50년 가까이 선구자적 음악활동을 전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술적 경지를 인정받아온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시상식은 국가브랜드진흥원, 안민석 의원, 강효상 의원 공동주최로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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