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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 2년간 ‘69조2000억’ 투자유치

기자명 : 김효상 입력시간 : 2024-06-13 (목) 09:51


경기도는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동연 지사가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 31일을 기준으로 약 69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지사는 2년 만에 목표 투자액(100조원)의 약 70%를 달성한 셈으로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된 것이다.

김 지사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경기도의 높은 투자가치를 설명하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미국·캐나다 방문 기간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화상회의까지 열면서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 의향을 밝혔다. 경기 RE100 같은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정책에 공감하며 호주 인마크글로벌사가 5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힌 사례도 있다. 인마크사의 투자의향 규모는 역대 경기도 단일 해외 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이처럼 민선 8기 경기도는 민간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외자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정책펀드, 테크노밸리 조성 등 전방위 투자유치 전략을 세웠다.

도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맞춤형 산업육성을 위한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G-인베스트추진단 설치 등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투자기업들과 소통에 나섰다.

민선8기 경기도는 국내외 글로벌기업으로부터 16조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인 미국의 온세미로, 김 지사는 취임 직후 투자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10월 필수시설인 위험물 저장소 등의 규제를 부천시와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첨단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했다.

테크노밸리와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한 투자유치도 꾸준히 이어져 산업단지·테크노밸리ㆍ공공주택지구·산업지구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효과도 총 18조1000억원에 이른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14개 시·군, 36개 산업단지 242만5000㎡ 용지 분양으로 9조6528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약 13만7000㎡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반도체와 미래차, RE100 등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에 약 34조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기도는 평택 고덕, 용인 원삼·남사 등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민선8기 전반기 중에 약 26조의 투자가 이뤄졌다. 평택 고덕 산단에는 삼성전자가 총 6개의 팹(FAB, 반도체가 있는 메인설비)을 준공할 계획으로 현재는 제4기 팹을 조성 중이다.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가 부지조성, 전력·용수 공급 등 인프라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용인 남사에서는 산단계획 승인을 위한 인·허가가 진행되고 있다.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 ‘G-펀드’는 지난달 31일 기준 5468억원이 조성됐다. 현재 11개 펀드가 조성돼 있으며 2026년까지 1조 규모 조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 기회수도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전반기 동안 69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을 위해 잠재적 투자기업에 조기 투자를 유도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특화 전략에 따른 산업별 선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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